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2:04
연예

'SM 신인' 하츠투하츠, 얼마나 잘 되려고…무대 구조물 '덜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4 14:47 / 기사수정 2025.02.24 14:47



(엑스포츠뉴스 광진, 조혜진 기자) SM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구조물 이상으로 잠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하츠투하츠의 데뷔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8인 멤버는 2006년생의 리더 지우,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의 2006년생 카르멘, 2007년생 유하와 스텔라, 2008년생 주은, 에이나, 2009년생 이안, 2010년생 막내 예온으로 구성됐다.

SM에서 소녀시대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자,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SM의 신인인 만큼, 하츠투하츠는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도 수많은 취재진이 자리한 가운데, 포토타임을 마친 뒤 멤버들의 우렁찬 인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하츠투하츠의 인사와 함께 덜컹 소리와 함께 잠시 소란이 일어났다. 무대 천장에 걸린 구조물에 이상이 있던 것. 이에 멤버들은 무대 밖으로 잠시 대피했고, 무대를 다시 체크한 후 멤버들이 다시 무대로 올라와 재차 인사를 했다.

멤버들은 힘찬 인사에 이어 개인 인사를 전했다. 예온은 "오늘 처음 뵙는 거라 많이 긴장되는데 예쁘게 봐 달라"고, 지우는 "하츠투하츠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하츠투하츠의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미드 템포 R&B의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