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해진 일상을 전했다.
22일 김대호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대호는 콧등에 여드름패치를 붙인 채 피부결이 다 보일 정도로 초밀착해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그는 과감한 타이즈 패션까지 선보이며 특유의 꾸밈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김대호는 쭈꾸미 볶음, 과자 등을 안주로 삼아 술을 마시는 일상도 보여줬다. 이 때문인지 김대호의 얼굴이 드러난 사진에는 '술톤'처럼 붉은기가 올라와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달 3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퇴직 처리가 완료되면서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게 됐다.
이후 김대호는 2023년 7월 MC몽과 차가원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김대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