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윤유선이 남편의 퇴임을 응원했다.
윤유선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당신을 위해 꽃을 준비했습니다. 진심을 다한 남편 퇴임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유선은 붉은 장미가 가득있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판사로 오랜 시간 재직했던 남편의 퇴임신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동료 배우 오연수 역시 "언니 갑자기 눈물이, 나 F 맞네, 고생했어 언니도"라고 댓글을 달았고, 윤유선 또한 "고마워 연수야"라고 인사했다.
누리꾼들 역시 "윤유선 님 남편분 퇴임 고생하셨어요", "윤유선 언니 마음이 너무 예뻐요", "두 분의 인생 2막 응원합니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69년생인 윤유선은 지난 2001년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유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