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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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태양에게 연락 왔다"...딸 하루 '단골 맛집' 찾았다

기사입력 2025.02.20 10:50 / 기사수정 2025.02.20 10:50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에픽하이(EPIK HIGH)가 타블로 딸 하루의 단골집을 방문, 그곳에서 지디와 태양을 언급하며 차진 입담을 자랑한다. 

19일 에픽하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IKASE(에픽카세)의 새 에피소드를 업로드 했다.

이날 타블로의 딸 하루의 맛집을 찾은 에픽하이는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몬트리올 힙스터다"라고 밝히며 서로의 패션 평가를 시작했다.

각자 개성이 묻어난 패션 포인트를 소개하는 가운데, 타블로가 필살기로 캐나다 여권을 꺼내 펼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다양한 토크 주제로 식사로 분위기를 달궜다. 과거 북미 투어, 최근 본 영화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등 종잡을 수 없는 대화가 에픽하이만의 차진 입담을 증명했다.



투컷이 "나팔바지 좀 안 입었으면 좋겠다. 힙합인데"라며 장난스럽게 켄드릭 라마의 패션을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타블로는 "최근 태양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갑자기 "지드래곤도 컴백한다. 이 갈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에픽하이는 지난해 10월 'PUMP COLLECTOR'S EDITION(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2024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바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현재 시점 91만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에픽하이'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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