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21:23 / 기사수정 2011.10.21 21:23

-전국 8개 시,군 대표 32개팀, 충북 괴산서 격돌
-총상금 1천4백만원, 우승팀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여
[한경닷컴 엑스포츠뉴스 = 괴산, 유정우 기자] 국내 유일의 직장인 친선 축구리그인 '한경 블루오션 직장인 축구리그(이하 리그)'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충북 괴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리그는 지난 5월부터 전국에 걸쳐 운영된 예선리그를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28개 팀과 온라인 리그를 통해 올라온 4개팀 등 총 32개 최강전 진출팀을 확정지었다.
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치러진 예선리그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안성시설관리공단과 현대자동차(전주공장), LG전자(옵티머스), 웅진코웨이 등이 최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자율등록제'로 운영된 온라인 리그에서는 청구성심병원, 한라오엠에스, 삼성화재, 기아자동차(화성공장) 등 4개 팀이 가장 높은 온라인 누적포인트를 획득, 최강전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온라인 리그의 경우 지난해(2010년=150개사)에 비해 리그 가입팀수(210개사)가 30% 가량 증가할 만큼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늘고있는 회사 내 동아리 참여 열기가 반영됐다.
리그 운영방식과 시상 범위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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