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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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얼굴 노출 방송 사고 '철렁'…강제 공개 '수습불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14 17:39 / 기사수정 2025.02.14 17:5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정석이 강제로 정체를 공개한 방송 사고로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머리끄 여러분 보고싶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청계산댕이레코즈'의 채널주 '댕이아빠'는 팬덤 '머리끄'에게 인사를 전하며 등장했다. 

얼굴을 스티커로 가린 채 등장한 그는 "구독자 수가 39만까지 갔다가 영상 업로드가 없어서 37만까지 갔다"며 라이브 방송을 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살아있었다"며 팬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어 "스티커 지워달라"라는 말에는 "아시다시피 이건 정체불명의 유튜브이다 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댕이 아빠는 얼굴을 긁으려 손을 코에 가져다댔고, 이목구비가 가려진 탓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스티커가 지워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의 정체는 배우 조정석.

조정석은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자 "어?"하며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어찌됐건"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한 번 더 웃음을 터트리며 당혹감을 지우지 못했다. 

조정석은 "지금 얼굴이 빨개졌는데 안 보이죠? 여긴 안 빨개지겠죠"라며 웃음을 참아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구독자들은 "다 봤어요", "별로 놀랍지 않은 방송사고", "다 깨져버린 신비주의"라고 그를 놀리며 "하 조정석 모르는 척 하느라 혼났음" 등의 유쾌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청계산댕이레코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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