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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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테 안경 맞춤'…'더 폴: 디렉터스 컷' 타셈 감독, '이동진 파이아키아' 만남

기사입력 2025.02.14 09:11 / 기사수정 2025.02.14 13: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감독이 오늘(14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입담으로 내한 여운을 이어간다.

누적 관객 12만 명을 넘어 올해 재개봉 최고 흥행작에 올라선 '더 폴: 디렉터스 컷'의 타셈 감독이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촬영지에 직접 다녀올 정도로 '더 폴'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타셈 감독은 팬들을 위한 깜짝선물로 극비리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셈 감독은 슬로우 오프닝 신부터 코끼리 수영 비법, 피의 맹세를 하는 기둥의 비밀까지 다른 곳에서 들려주지 않은 '더 폴: 디렉터스 컷'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약 55분간 거침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브레이크 없는 입담에 이동진 평론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셈 감독 역시 빨간테 안경까지 똑같은 이동진 평론가에게 마치 거울(Korean mirror)을 보는 것 같다며 십년지기 같은 친근함을 표했다.

닮은 꼴 두 사람의 기념사진은 SNS에서 화제가 되며 타셈 감독과 '더 폴: 디렉터스 컷'을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보다 완벽해진 감독판이다. 전국 CGV와 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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