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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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너' 백지영, 사이버트럭도 사나…한정판 럭셔리카 시승

기사입력 2025.02.21 15:59 / 기사수정 2025.02.21 15:5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사이버트럭에 빠졌다.

13일 백지영 유튜즈 채널에는 '테슬라 주가 쥐락펴락하는 백지영이 새로 산 1억원대 럭셔리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대구에서 오프닝을 열며, 사이버 트럭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이버 트럭은 테슬라가 개발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방탄 강철 외관이 특징. 백지영은 이날 사이버트럭을 타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백지영은 "내가 또 테슬라 오너 아니겠나. 사이버 트럭에 당연히 관심이 있다"고 했다. 사이버트럭을 샀느냐는 말에 백지영은 "일단 운전 한번 해보고 살지말지 결정하는 거지. 누가 차를 그냥 사니"라고 했다. 

PD는 "국내 연예인 중에 지드래곤, 시아준수, 그 다음이 백지영"이라고 했고, 백지영은 "난 타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아직 계약하진 않았고 타보고 결정할 거다. 사이버트럭에 관해 궁금한 게 많다. 시승을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지영은 "옆에서 보니까 바디가 진짜 길다"며 감탄했다. 



무료 시승을 위해 협찬해 준 전문가가 등장, 사이버트럭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백지영은 한국에서 수리가 어려운 부분들을 체크했고, 사람이 넷이나 누울 수 있는 크기의 트렁크도 확인했다.

전문가는 "우리가 미국에서 살 때는 12만불(1억7500만원)이었다"며 파운데이션 시리즈(한정판 모델)라고 했다. 이에 백지영은 12만불에 놀라면서도, "파운데이션 시리즈면 생각보단 싼 것"이라고 평가했다.

직접 주행한 뒤 자동 주차까지 끝낸 백지영은 "좀 멋있다"며 감탄했다. "탐이 좀 나냐"는 물음에 백지영은 "가격이 너무 좋으니까. 사실 지바겐보다 싼 거다"라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혹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앞서 자신의 채널에서 남편 정석원과 함께 보유한 차량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테슬라 모델 X, 볼보 V90을 타고 있다고 했다. 

백지영은 "남편이 지바겐을 팔고 테슬라 모델 X를, 저는 그 뒤에 포르쉐 카이엔을 팔고 볼보를 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볼보 V90을 택한 이유로는 "애를 태우니까, 시스템이 애들 위해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했다. 테슬라 차량을 산 이유로는 연비라고 밝혔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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