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화정이 '아들' 준이를 공개했다. 10년 전 입양한 반려견이라고.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혼자 사는 최화정 목숨보다 아끼는 '아들 준이' 역대급 개인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10년간 함께한 반려견 아들 준이를 공개했다. 10살인 준이는 강아지유치원에서 매너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최화정은 "얘 우등생이다"라고 자랑하며 "난 준이가 뭐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말로 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서로가 너무 사랑해서 눈을 못 떼는 사이다. 예쁘다. 준이는 정말 천사다. 준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면 다시 키울 것 같지 않다. 정말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라며 속마음을 꺼내놓기도 헀다.
이후 최화정은 도시락 등을 싸 준이를 강아지유치원에 데려다주는 '학부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