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6:36
연예

인피니트 장동우, 초등 수학 문제 전부 오답 "문과라 몰라" (다 컸는데 안 나가요)[종합]

기사입력 2025.02.08 21:11 / 기사수정 2025.02.08 21:11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장동윤이 초5 조카 수학문제를 다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장동우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5학년 조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동우는 집 근처에 사는 누나를 대신해 조카의 육아를 맡게 된다. 장동우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조카는 “놀아줘”라고 말하며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하고, 장동우는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하기도 전에 영혼이 가출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놀아주는 것 대신 수학 숙제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한 장동우는 초등학교 5학년 수학 문제 앞에서 멘붕에 빠진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와 패널들도 초등학교 5학년 수학 문제를 풀고자 나섰다. 특히 ‘공부왕’ 홍진경은 진지한 모습으로 초등 수학 문제 풀기에 돌입한다. 그러나 오답 행렬이 이어지고, 결국 홍진경은 “어떻게 푸는 거냐”며 토로하기도 한다.

또 수학 문제를 본 하하는 "아 뭐래"라며 분노하기도 하고, 지조는 "저런 문제를 보면 시비를 걸고 싶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장동우는 자신과 조카가 제시한 문제의 정답을 확인했는데, 조카는 정답 장동우는 오답이었다. 이에 장동우는 당황하며 "삼촌은 문과"라고 해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장동우의 오답행렬에 그의 조카는 "삼촌은 어른이니까 그래도 한 문제 정도는 맞출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개도 못 맞추니까 조금 그랬다"며 삼촌에게 실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동우는 조카와 함께 마라탕을 먹으며 "어떤 남자가 좋냐"고 묻었고, 그의 조카는 "난 배려심 많고 착한 남자"라고 답했다. 장동우는 "삼촌이잖아"라고 장난을 쳤고, 그의  조카는 "응? 나는 좋아하는 남자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장동우는 그의 조카에게 "(그 애가) 왜 좋냐"고 물었다. 이에 조카는 "잘생겨서"라고 답하며 빵터졌다. 이를 본 하하는 "잘생긴 게 배려가 있는 거다"라고 말했고, 남창희는 "내 눈을 배려시켜준 거지"라며 맞장구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마라탕 식사 후 장동우는 조카와 함께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쫀득쿠키'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음식은 감"이라며 눈 대중으로 계량을 하는 모습에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달고나도 만들었는데, 달고나와 쫀득쿠기 만들기에 모두 실패해 조카가 크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사진=MBC Every1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