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새 싱글 '달맞이꽃'을 발매한다.
pacific records(퍼시픽 레코드)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8일 정오에 새 싱글 '달맞이꽃'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데모 버전이 45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한 작품으로, 사랑으로 인한 욕심과 집착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한다.
임지우는 사운드클라우드 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14살부터 자작곡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장미꽃'을 선보여 사운드클라우드에서 100만 재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2024년) '퍼시픽 레코드'와 계약 후 싱글 'Love Actually'를 발매하기도.
임지우는 "2020년 중학교 3학년 임지우가 만든 '달맞이꽃'을 마침내 2025년 2월 8일에 발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 안에만 존재하던 상상 속의 세상을 음악으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건 참 흥미로운 일인 것 같다, 이 곡을 듣는 여러분께도 달맞이꽃이 신선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맞이꽃'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pacific records(퍼시픽 레코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