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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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확실한 女" 추영우, ♥이상형 공개했다…연애 스타일까지 '솔직' (보석함)[종합]

기사입력 2025.02.04 22:23 / 기사수정 2025.02.04 22:2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추영우가 본인의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 

4일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아들을 사랑한 탑게이 추영우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추영우가 출격했다. 

이날 추영우가 등장하자 홍석천은 호흡 곤란이 일어난 척 쓰러지더니 "인공호흡해 줘"라며 장난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김똘똘은 "석천 선배가 러브콜을 보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고 질문했고, 추영우는 "집에서 친구랑 게임하다가 친구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내줬다. 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가서 봤는데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석천은 "대한민국의 연예계를 뒤흔들 재목이 딱 올 때가 있다"며 "작년에는 변우석을, 올해는 추영우다. 촉이 왔을 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올해의 대세로 추영우를 '픽'했다.

이상형에 대해 추영우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라며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오히려 약간 사소한 것들이다. 패션이든 어떤 스타일이 확고하고, 향수 취향이 확고한 그런 (스타일이다)"고 얘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 추영우는 "사실 말하면 사람들이 잘 안 믿는다"며 "제가 이과에다가 과학 좋아하고, 수학 좋아했다. 생명공학 관련된 연구원도 꿈꿨다. 선생님도 꿈꿨다"고 배우와는 멀었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거기다 추영우는 성적이 뛰어나 한국사 과외를 할 정도였으며 한예종, 세종대, 서울예대에 모두 합격한 후에는 한예종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 그는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직진인데 오히려 너무 좋아하면 더 떨고, 말을 잘 못 한다. 완전 고장난다"며 "카톡 보낼 때도 고민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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