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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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차주영, ♥이현욱 뒤 역모 꾸미는 자들에 분노 "목숨 붙이지 못할 것"

기사입력 2025.02.04 21: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원경' 차주영이 역모를 꾀하려는 자들에게 분노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10회에서는 원경(차주영 분)이 역모를 꾀하려는 민무휼(이찬희)과 이무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경은 자신을 찾아온 이무와 민무휼에게 "세자를 위에 올리고 내가 섭정을 해라? 가당치 않은 소리. 강건하신 전하를 두고 어찌"라며 쏘아붙였다.



민무휼은 이방원(이현욱)에 대해 "상께서는 오래전부터 창종을 앓으셨습니다. 사가 시절 그것이 깊어지면 며칠을 앓아눕곤 하셨습니다. 한데 최근에 더욱 심해지셨다 하옵니다"라며 밝혔고, 이무는 "저희가 은밀히 창종을 악화시킬 것입니다. 그 틈을 타 중전마마께서는 세자를 앞세워 저희들의 사람으로 군부를 장악해 주신다면"이라며 설득했다.

원경은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게요? 감히 역모를 하자는 것이오?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의 칼에 죽고 싶은가? 아니면 내 직므 상께 고변을 할까"라며 분노했다.

민무휼은 "하면 형님들을 저리 두실 것입니까?"라며 발끈했고, 원경은 "다시 한번 더 이 일로 나를 찾으면 그땐 모두 목숨을 붙이지 못할 것이야"라며 경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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