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이효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막 머리를 감고 나온 듯 젖은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를 대비해 옷을 껴입은 모습이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효리는 자연광을 그대로 맞는 모습이며, 피부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 잡티와 주름이 그대로 보이지만 입술은 립스틱으로 빨갛게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최근 이효리는 설 연휴를 맞아 어머니, 남편 이상순과 함께 요가 및 스트레칭을 함께하는 명절 연휴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이효리는 이상순과 사이좋게 펀치 기계로 힘을 테스트하는 모습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던 두 사람은 11년 만인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