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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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나영석 PD와 최초 협업→매니 파퀴아오 '피지컬: 아시아' 참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04 11:52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수아 기자) 스타 PD 나영석이 넷플릭스와 만난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 이나은 작가, 김원석 감독, 이일형 감독, 유영은 감독,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흑백요리사'의 시즌2, 현재 방영 중인 '솔로지옥4',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함께 하는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신규 예능을 소개했다.

이어 정종연PD의 '데블스플랜2'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캐스팅 발표가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세돌이 인공지능이 아닌 인간을 상대로 싸운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신규 연애 예능을 언급한 유기환 디렉터는 "핫한 '솔로지옥'이랑 반대로 연애 무경험자들이 만드는 시트콤 같은 첫사랑 도전기"라고 설명했고, '크라임씬 제로'는 "팬들의 소원 성취 라인업이다. 기존의 경력직들이 모여서 최고의 추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피지컬: 아시아'에 매니 파퀴아오 선수가 필리핀 대표로 참여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유기환 디렉터는 마지막으로 "최초 공개"라면서 나영석 PD와 넷플릭스의 협업을 알렸다.

그는 "그분이 오셨다. 나영석 PD가 넷플릭스와 최초 협업으로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인다. 어떤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되고, 4분기에 만나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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