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은 양아들이 아니라고 말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양아들은 조나단이 아니라 김태진 아니냐"고 물어봤다.
박명수는 "아들하기에는 저랑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김태진은 "저도 벌써 마흔 여섯이니까"라고 호응했다.
이어 박명수는 "저랑 10살 차이 나잖아요. 10살에 아이를 낳을 수는 없으니까 (김태진이 내) 아들이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하며 정색했다.
그러면서도 "(김태진은) 사랑하는 동생"이라고 말하며 김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는 1970년생으로 56살(만 54살)이며 김태진은 1980년생으로 46살(만 4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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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