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강렬한 남성미로 귀환했다.
올아워즈는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그래피티'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트랙 '김미 김미'가 더블 타이틀로, 한층 달라진 올아워즈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김미 김미' 뮤직비디오에서 올아워즈는 이전에 보여줬던 풋풋한 외연을 벗고 성숙한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자신들을 쫓는 이들을 피해 이상향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올블랙 컬러의 의상과 총격이 오가는 추격전, 여기에 더해진 전자음과 비트는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든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신스 베이스의 그루비함과 파워풀한 뉴잭스윙 리듬이 만나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곡 'Smoke Point'와 속도감 있는 멜로디를 포인트로 한 알앤비 힙합 스타일의 'Kings & Queens(킹스 앤 퀸즈)', 트랩 비트 위로 글리치한 신스 사운드가 임팩트를 주는 'Freaky Fresh(프리키 프레쉬)' 등이 담겨 올아워즈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