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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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이번엔 다크 판타지…청량 벗고 강렬함으로 '대쉬'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2.03 1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플레이브가 한층 다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플레이브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으로, 'ASTERUM 3부작'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Dash(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도 멤버 전원 프로듀싱부터 작곡과 작사 안무에 모두 참여하며 자체제작 아이돌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쉬'는 기존의 청량한 무드를 전면에 내세웠던 플레이브의 변신을 보여준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비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 화려하고 강렬하다. 

또한 그동안 프로모션을 통해 여러차례 등장했던 빌런 '칼리고'의 존재가 일부 드러나며 혼란에 빠진 플레이브의 서사를 이어가고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중무장한 이들이 버추얼 아이돌로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이뤄낼지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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