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02 20:45 / 기사수정 2025.02.02 20:4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첼시가 또 다른 유망주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2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첼시가 18세 프랑스 공격수 엘리 주니어 크루피 영입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2에서 활약 중인 크루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희망 중이며 그는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는 토트넘, 웨스트햄, 본머스 등을 제치고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크루피는 16세의 나이에 로리앙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로리앙에서 뛰었던 레전드 선수다. 그는 현재 프랑스 리그2 소속 로리앙에서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특급 유망주로 평가 받는 선수다.

그의 탁월한 기량에 이미 프랑스 클럽 뿐만 아니라 유럽의 여러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이 선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1월 31일, 토트넘이 크루피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부상과 히샬리송의 지속적인 컨디션 문제로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