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송은이가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재석의 정체를 폭로한다.
2월 13일 첫 방송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예능이다.
앞서 3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매력 만점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어 첫 방송을 고대케 한다.
먼저 유재석과 송은이는 30년 지기 국민 찐친이자 약 20년 만에 함께 고정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된 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유재석 잡는 송은이와 송은이 잡는 유재석의 활약이 웃음을 안긴다. 송은이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유느님'의 정체를 밝힙니다"라며 절친으로서의 폭로를 예고한다.
이에 유재석은 "아주 박사나셨네, 박사나셨어"라고 받아치며,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아옹다옹하는 유재석과 송은이를 지켜보던 미미가 "저도 30년 지기 할래요, 선배님들이랑. 그러니까 오래 사셔야 돼요"라며 만수무강을 기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뿐만 아니라 미미는 방명록을 문방구로, 의심병을 의처증으로 말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미어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유재석이 인정한 기세는 물론 자신의 촉이 좋다고 믿는 고경표는 반전 허당미를 발산한다. 더불어 미미와 함께 뭉툭남매를 결성, 대환장 예능 호흡을 보여준다.
더불어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게스트로 출격하는 장동윤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동윤을 비롯해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찾아올 게스트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무해하고 유쾌한 에피소드가 담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2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