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설 연휴를 맞아 친정을 찾았다.
26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진짜로 산 넘고 바다 건너 친정행. 양평집 새로 지어서 이사한 후엔 처음인데 익숙한 살림살이들...에 그렇지 못한 new 정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배고프단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시작되는 식고문과 세배타임, 윷놀이를 지나 1, 2월 생일자들 합동 생파도 하고. 장기자랑까지 하고서야 공식 순서가 끝났다는... 정치토론과 드라마 시청은 비공식 순서..."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지윤은 두 자녀와 함께 양평 친정집을 방문한 모습. 박지윤의 친정집에는 아이들이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마당과 정자, 고풍스러운 가구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자녀들은 박지윤이 양육하고 있다.
사진=박지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