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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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166cm' 혜리 앞 발끈…"조세호·딘딘 나보다 작아" (혤스클럽)

기사입력 2025.01.24 19:12 / 기사수정 2025.01.24 19:12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양세형이 조세호, 딘딘 중 자신의 키가 제일 크다고 밝혔다.

24일 혜리 유튜브 '혜리' 채널에는 '[sub] 개그 콤비 같지만 사실 10년지기 진대 짝꿍 | 혤's club ep37 양세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양세형에게 방송을 더 잘하는 방법에 대해 물으며 고민을 상담하기도 했다.

이날 양세형은 "(혤스클럽이)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혜리는 "1년 정도 됐다"면서 오늘이 1주년이라고 환호했다.



이에 양세형은 혜리에게 "나도 이거 거의 다 봤어. 너 너무 잘 해"라고 칭찬했고, 혜리는 칭찬에 고마워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네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네가 너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이라며 "내가 봤을 땐 지금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가 의외로 외향적이잖아"라고 말했는데, 혜리는 "'의외로'라고 하는 사람 오빠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너가 수줍수줍 소녀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고, 혜리는 "너무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가 보다"고 말하며 두 사람은 13년 전부터 인연이 있음을 알렸다.

양세형은 "(혤스클럽)에 처음 본 사람도 나오고, 아는 사람도 나오잖아. 네가 거기서 이끌어가고 질문도 하고" 한다면서 "그거 아무나 못한다. 연예인들이 다들 잘하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런 걸 못 한다"면서 "진짜 용기 내서하는 거지, 자발적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돌아가면 헛헛하고, 공허할 때가 많다"고 덧붙였고, 혜리는 웃으며 "한 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다"며 신기해했다.



이날 양세형은 딘딘과 조세호까지 세 명 중 자기가 제일 키가 크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엊그저께 갑자기 문세윤 형이 ('1박2일' 촬영 중에) 전화가 와서 딘딘이랑 조세호랑 셋 중에 누가 더 크냐"고 물었다면서 "셋 중에서는 내가 미세하게 크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그렇죠, 오빠가 훨씬 크죠"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훨씬까진 아니야. 우리들끼리만의 리그가 있는데, 1cm 이상은 차이 나야 훨씬 크다고 하는데 몇 mm 차이여서 애매하다"며 웃었다.

혜리는 양세형에게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너 몇인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후 키를 재본 결과 양세형이 2~3cm 더 컸다.

사진='혜리'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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