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30 14:18 / 기사수정 2024.12.30 14:18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배우 이호원이 첫 사극 '체크인 한양'에서 악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호원은 지난 28일과 29일 방영된 채널A ‘체크인 한양’ 3, 4화에서 ‘하오나 4인방’의 퇴교를 위해서라면 악행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3, 4화에서 김명호(이호원 분)는 상점을 얻어 퇴교를 면한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홍덕수(김지은), 천준화(정건주), 고수라(박재찬)를 못마땅하게 여겨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으로 극 전개를 이끌었다.
이호원은 의주 상단의 책임 사환인 박성진(이규복)에게 호화로운 잔칫상을 대접하며 비위를 맞춰주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악역의 면모를 제대로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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