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6 12:21 / 기사수정 2024.11.06 12:2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통했다.
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는 일본 발매 첫날 11만 2713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직행했다.
이들은 2020년 5월 발표한 미니 2집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부터 올해 4월 선보인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까지 10개 앨범 모두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지난주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의 판매량은 약 13만 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단 하루 만에 이에 육박하는 판매 수치를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1위(10개) 기록을 자체 경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순위권에 든 K팝 아티스트의 노래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했다. 또한 이 곡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위에 오르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3위를 찍었다.
신보에 수록된 '헤븐(Heaven)', '리지스트(Resist) (Not Gonna Run Away)', '하이어 댄 헤븐(Higher Than Heaven)', '오버 더 문', '포티 원 윙크스(Forty One Winks)'는 한때 일본 음원 서비스 AWA의 실시간 차트 1~5위를 점령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