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1.05 12:50 / 기사수정 2024.11.05 14: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논란도 연예인 못지않다. 래퍼 김하온과 열애설에 휩싸인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16억 먹튀설에 휩싸인 과즙세연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 열혈회장(후원을 가장 많이 한 시청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진 유명 팬 '과즙애플팡팡'의 근황이 전해졌다. 과즙애플팡팡의 후원 누적액은 16억 원에 달한다고.
과즙애플팡팡은 "아프리카 10년 차 이상의 프로 물소(탑 후원자) 인생 살면서 별의별 정신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정말 화딱지 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러울 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다른 사람들이 널 욕할 때도, 각종 의혹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난 너에 대한 의리를 지키며 방송을 최대한 도와줬다. 풍(별풍선)을 안 쐈다고? 내 풍력(별풍선 후원 능력) 떨어진 거 인정한다"면서도 "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라고 이야기했다.

과즙세연이 자신을 차단했다고 주장한 그는 "네 남자친구가 걸렸을 때도, 필리핀 접대 의혹이 있을 때도, 미국 의혹이 있을 때가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 난 너의 열혈이기도 하지만 금화 열혈이기도 하다. 내가 전후 사정을 몰랐을 거라 생각하냐. 네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여자 BJ들마저 너와 내 사이를 아는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하냐"며 격분했다.
또한 그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됐을 때도 그를 두둔했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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