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3
연예

'화성인' 빈대녀 조작 논란, 동기 "빈대녀, 그런 친구 아니야"

기사입력 2011.09.22 00:28

방송연예팀 기자

▲ 빈대녀 조작 논란에 제작진, "조작 아니고 실제 얘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의 '빈대녀' 내용이 조작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모바일 빈대녀 이하림씨가 출연해 스마트폰으로 의식주를 해결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빈대녀'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친구들로부터 세 끼 식사는 물론 차비와 용돈, 생활용품까지 제공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21일 빈대녀의 동기가 트위터를 통해 "절대 그런 친구 아니고요"라고 글을 남겨 빈대녀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빈대녀의 동기는 "우연히 방송 출연하게 됐는데 작가들이 컨셉 잡아준 거니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99% 과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 측은 "당사자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 본인의 이야기가 맞다"고 전하며 조작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빈대녀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