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1 00:31 / 기사수정 2024.09.21 00:31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가비가 멕시코서 '댄서 본능'을 깨워 배틀을 벌인 데 이어, 여덟 번째 가브리엘 제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멕시코시티의 '우시엘'로 변신한 가비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가비는 가족과 함께 동생 다니엘라의 댄스 학원에 방문했다. 데프콘이 "가르치기만 했지 배운 건 오랜만이지 않냐"라고 하자 가비는 "정말로 긴장했었다"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스트레칭에 이어 안무까지 완벽 소화한 가비는 "댄서들은 어쩔 수가 없다. 잘하고 싶다"라며 본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다비치 역시 "직업병은 어쩔 수가 없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프리스타일에 도전한 가비는 봉부터 잡아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화려하면서 절도있는 동작으로 프리스타일을 소화한 가비는 "제대로 보여줘야 했는데 힘이 빠져서 그렇게 못했다. 아쉬웠다. 댄서라고 말하는 순간이라 잘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다니엘라의 댄스 선생님은 자신의 친구를 불러 댄스 배틀을 신청했다. 이에 가비는 기꺼이 응하며 "진짜 댄스배틀이었다. 분위기 장난 아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데프콘이 "왜 이렇게 싸움을 몰고 다니냐"라고 하자 덱스 역시 "배틀 제조기 같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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