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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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윗필드 사망, 39세 '스파르타쿠스' 영원히 잠들다

기사입력 2011.09.13 12:22 / 기사수정 2011.09.13 12:22

방송연예팀 기자

 

▲앤디 윗필드 사망, 두 번째 시즌 앞두고 투병 중 사망 ⓒ '스파르타쿠스' 월페이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영화배우 앤디 윗필드(Andy Whitfield)가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향년 39세

11일(현지시각) AP통신에 의하면 인기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의 주연배우 앤디 윗필드가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 Lymphoma)'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숨을 거뒀다.

최근 앤디 윗필드는 '스파르타쿠스'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던 중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고 18개월째 투병생활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호지킨림프종은 호지킨림프종과 비슷하게 림프절을 침범하며, 림프절 이외에도 간, 폐, 골수, 피부, 위장관계, 뇌척수액 등 온몸에 침범할 수 있으며, 종양이 어디로 진행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스파르타쿠스'는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서사극으로 , 스파르타쿠스 역을 맡은 앤디 윗필드는 일약 스타가 됐다.

시리즈는 기원전 73년 로마공화정에 맞서 반란을 일으킨 전설적인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의 사랑과 복수를 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앤디 윗필드 ⓒ '스파르타쿠스' 월페이퍼]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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