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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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잘생긴 이성민X이희준, "현빈·장동건 외모는 아니잖아"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6.11 16:47 / 기사수정 2024.06.11 16:4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과 박지환이 몸을 내던진 오싹 코미디로 돌아온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동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상민 분)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오싹 코미디물이다.



이성민은 "늘 하던 준비대로 역할을 준비했다. 그런데 유독 외모에 신경이 쓰였던 역할이다"라며 "저와 이희준 캐릭터의 외모가 중요한 사건의 시작이다. 여러모로 찾아보고 준비했다"고 외모에 가장 신경썼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보고 나서 굉장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느꼈다"며 자신의 외모에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희준은 "제 외모가 잘 망가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분장과 의상, 스태프 도움으로 저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의외의 고충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촬영할 때 더 좋은 애드리브를 찾아가서 재밌던 작업이다"라며 웃음에 최선을 다했음을 전했다.



남동협 감독은 비호감 외모가 전혀 아닌 이성민과 이희준을 캐스팅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남 감독은 "이성민과 이희준이 못생기진 않았지만 현빈, 장동건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선과 악 양쪽 다 가능한 역할을 원했다. 천의 얼굴, 모든 캐릭터를 자기 얼굴로 소화할 수 있는 이성민과 조커같은 연기천재 이희준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드렸다"며 두 배우를 향한 믿음을 내비쳤다.



마찬가지로 완벽한 비주얼로 경찰 제복을 소화한 박지환은 "제복을 입었다. 처음 현장에서 촬영한 날이 두 선배님들을 확인하는 신이었다. 그간 저도 영화하면서 신기한 캐릭터 많이 맡았는데 두 분을 뵙자마자 '이게 도대체 무슨 영화인가' 싶더라. 캐릭터들이 예상을 벗어났다. 저도 이 복장 어느 정도 평범하지 않나했는데 사전 감독님 아이디어가 좋았다"며 시나리오를 향한 믿음이 있었음을 밝혔다.



공승연은 "풋풋하고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느낌을 내려고 증량을 조금 했다. 연기하며 길을 잃었을 때 선배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즐겁게 선배님들, 또래 친구들과 화기애애하게 열심히 했다"며 역할 소화를 위한 몸무게 변화를 언급했다.

"증량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그는 "증량 덕에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영화 찍을 수 있었다. 액션도 어렵지 않았다. 다 재밌게 짜여져 있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연기들을 했다"고 전했다.



이성민은 "액션은 어렵지 않았다. 어려웠던 건 우리는 즐거운데 관객은 즐거워하실까 하는 고민이었다"며 "같은 컷이라도 반복해서 찍고 촬영하며 다른 호흡으로 찍어봤다. 그런 순간이 많이 힘들었다"며 관객의 웃음을 위해 모두가 많은 노력을 했음을 강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6월 26일 개봉한다.

사진 = NEW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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