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임정희가 발레리나 남편 김희현과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임정희는 개인 계정에 "부산 해운대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정희와 김희현은 호텔 수영장에서 행복한 데이트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임정희와 김희현은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기도 하며 누구보다 즐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는 듯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점점 닮아간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한다",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임정희는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에서 댄서로 출연한 6살 연하 김희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정희와 김희현은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10월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임정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