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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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아이돌' 김민석, 2군 맹타→1군 복귀...삼성 레예스 상대 선발출전 [부산 현장]

기사입력 2024.05.24 17:21 / 기사수정 2024.05.24 17:21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유망주 김민석이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호성적을 바탕으로 사령탑의 부름을 받는 데 성공했다.  

롯데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6차전에 앞서 내야수 강성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민석이 지난 14일 이후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김민석은 지난 3월 23일 정규시즌 개막 후 1군 15경기에 나와 타율 0.205(44타수 9안타) 2타점으로 부진했다. 프로 데뷔 시즌을 치른 지난해 129경기 타율 0.255(400타수 102안타) 3홈런 39타점 16도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지만 올해는 혹독한 2년차 징크스에 시달렸다.

김민석은 지난 열흘 동안 차분히 타격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KT 위즈 2군을 상대로 지난 21일 5타수 3안타 1득점, 22일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민석은 1군 복귀와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복귀전에서 안타 생산을 노린다.

롯데는 이날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박승욱(3루수)-김민석(좌익수)-정보근(포수)-이학주(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나균안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김민석은 최근 2군에서 (타격감이) 좋았다고 말을 해서 선발 라인업에 넣게 됐다. 경기에서 어떨지 한 번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전포수 유강남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장외 홈런을 쏘아 올릴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강행군을 치른 만큼 한 경기를 쉬어간다. 정보근이 대신 마스크를 쓰고 나균안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유강남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며 "유강남이 현재 타격감 정도로 계속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상대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한편 롯데는 지난 21~23일 안방 사직에서 선두 KIA 타이거즈를 스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2024 시즌 첫 3연전 스윕, 탈꼴찌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낚았다. 이날 삼성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올해 삼성에게 2승 3패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나균안이 2024 시즌 삼성전 2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68로 부진했던 가운데 반등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지난 23일 대구에서 KT 위즈에게 2-9로 패하며 주중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치고 부산으로 넘어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롯데 자이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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