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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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 노현태, 에코엔젤스와 봉사 참여..."재능 기부"

기사입력 2024.05.17 08:48 / 기사수정 2024.05.17 09: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키즈 치어리딩 걸그룹 에코엔젤스,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이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해 성동구청 야외 앞마당에서 짜장밥차 나눔 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6일 성동 구청 야외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에코엔젤스, 오케이좋아 연예인 봉사단과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함께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여자’ 신창석 감독과 배우 이종원, 박형준, 김혁 등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주 메뉴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짜장밥과 짜장면이었다. 

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최근 '421 건강박수' 음원 발매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손과 팔, 어깨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21 건강박수'는 템포가 빠른 댄스 스타일로 건강 박수에 맞게 편곡했다. 박수와 율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하는 등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에코엔젤스는 오는 5월 21일 발매될 '421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꾸준히 선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스위치 프로모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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