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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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이창섭 생일에 금 선물…내 생일에 다시 돌려받아"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4.05.13 14: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육성재가 이창섭과 금을 주고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이 게스트 육성재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가 이창섭에게 생일 선물로 금을 줬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비투비가 데뷔한 지 14, 15년이 됐다. 저의 반 인생을 같이 했다"라며 "최근에 저희가 생일이나 기념일 선물을 주고 받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창섭이 형 생일 때 금을 선물 해준 적 있다. 근데 그 금이 이번에 제 생일에 그대로 돌아왔다"라며 "프니엘 형도 제 생일 선물을 줬다. 나머지 형들은 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은광이 형은 연락이 왔는데 보진 못했다. 어제 매니저한테 은광이 형의 비하인드를 하나 들었다"라며 "옛날에 은광이 형이 회식 때 한번 사비로 밥을 사준다고 한 적이 있다. 은광이 형이 직접 계산을 했다. 근데 형이 나중에 이사님한테 전화를 해서 생각보다 식대가 많이 나와서 죄송한데 법카로 돌릴 수 있냐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신영은 "서은광 씨가 제일 큰 부자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육성재는 본인의 흑역사를 공개하기도. 

육성재는 "제 흑역사는 N포털 생일 축하 메세지다. 제 생일 날 '육성재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라고 N포털 메인에 있길래, N사에서 저를 위해 준비해 주신 이벤트인 줄 알았다"라며 "그래서 캡처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자동 시스템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 분들이 본인의 N포털 생일 축하 메세지를 캡처해 보내주셔서 그때 알았다. 이땐 제가 자신감이 너무 넘쳤었다. 주가가 높았던 때라"라고 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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