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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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7년' 전현무, '1년' 권은비에 '굴욕'…"되게 밑으로 봤는데" (나 오늘 라베했어)[종합]

기사입력 2024.05.07 22:13 / 기사수정 2024.05.07 22: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권은비의 골프 실력에 놀랐다.

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와 권은비가 라운딩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김국진에게 "형님이 안 받아주시면 전 이제 골프 안 합니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제자가 되는 것을 승낙했고, 먼저 스윙 실력을 파악하자 전현무는 민망해하며 스윙 영상을 보여줬고 "무르기 없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김국진은 영상을 보더니 "한마디만 할게. 너무 좋아"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김국진의 "이렇게 칠 줄 알아야 된다. 거침없잖아.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라는 칭찬에 전현무는 "골프 관련해서 좋은 애기는 생전 처음 듣는다"며 놀랐다.

그러자 김국진은 전현무가 골프를 시작한 것이 기분이 좋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어 그는 혼자 배우는 방법도 있지만, 같이 운동을 하면서 경쟁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실력이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만큼 엉망이 있나?"라고 고민하더니 본인보다 좀 더 못하는 사람을 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보다 잘하면 짜증이 날 것 같다고.

다음 장면에서 전현무는 김국진이 추천한 레슨 장소를 방문했고, 알고 보니 키즈반에 넣어 전현무는 당황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아이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아이들과 즐기는 중 문정현 프로가 등장해 전현무를 가르쳤다.



드디어 첫 라운딩 날. 전현무는 권은비의 등장에 "내 라이벌이 너야? 잘 쳐?"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골프를 시작한지는 1년 정도지만 아직 필드 경험을 없다고 밝힌 권은비는 "전현무 선배님이랑 배운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그분은 내가 이길 수 있지 않나"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본인의 구력이 7년 정도라고 밝히자 권은비는 "그럼 안 될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7년의 구력 중 5년을 쉬었다고 덧붙여 권은비는 "그럼 괜찮다. 가능성이 있다"고 시작도 전에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첫 샷에서 옆 홀로 공을 보낸 전현무는 권은비의 첫 샷을 보더니 "은비 되게 밑으로 봤는데 만만치 않겠는데?"라고 놀랐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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