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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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저씨" 한경 '급노화' 외모 비하 또…슈주 의리 먹칠 '씁쓸'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5.05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전 중국인 멤버 한경의 노화 근황 비주얼이 또 한 번 국내 누리꾼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경의 근황은 김희철이 지난 4일 개인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과시, 변함없는 의리를 자랑했다. 1983년 7월 생으로 만 40세인 김희철과 1984년 2월 생으로 만 40세인 한경은 세월이 흘러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훈훈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한경의 비주얼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왔다. 한경은 지난 1월, 중국 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인터뷰 진행 당시 몰라보게 노화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독자 활동을 걸어온 그가 과거 국내 활동 당시 비주얼과 전혀 다른 이미지로 바뀐 모습을 보여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렇지 않은데 왜 이렇게 아저씨가 됐나" "아이돌 활동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변하나" "평범한 중국 아저씨가 다 됐네" 등 노화 비주얼을 지적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이번 역시 누리꾼들 가운데 동갑내기 김희철의 비주얼과 비교, 나이 들어보이는 한경의 외모를 지적하며 도를 넘은 악플도 서슴없이 내뱉는 이들이 존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경은 지난 2005년 11월 슈퍼주니어로 데뷔, 2008년에는 슈퍼주니어-M으로도 출격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9년 11월, SM을 상대로 계약 해지 소송을 걸었고 팀에서 탈퇴한 뒤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독자 활동을 걸어왔다. 

사진=김희철 개인 채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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