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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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수, 17기 영숙 선택⭢15기 현숙에 DM? '혼란'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4.05.03 00:28 / 기사수정 2024.05.03 00:28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6기 영수의 DM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들의 선택 이후 데이트에 나선 남녀가 전파를 탔다. 

이날 6기 영수는 17기 영숙을 선택했다. 홀로 남은 15기 현숙은 다른 여자들과 함께 고독 정식을 먹었다.

15기 현숙은 여자들과의 대화에서 "오늘 아침 영수님이 영숙 님이랑 아침에 카페 데이트에 다녀왔다. 그러니까 이제 나랑도 데이트를 해보고 싶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안 와서 '17기 영숙한테 직진인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자들의 선택이 끝난 후 17기 영숙과 함께 있을 때 6기 영수는 15기 현숙에게 "이따가 대화해요"라며 DM을 보냈다.

이에 15기 현숙은 "갑자기 그 메시지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관심이 있나봐"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우는 이모티콘을 보고 되게 사연 있고 뭔가 얘기할 게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나한테 대화하자고 하겠구나. 그게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두 여자를 사이에 두고 위험한 줄타기를 하는 6기 영수에 데프콘은 "이제 작전을 잘 짜야 한다. 아직까지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건 알겠는데 이러다 들키면 둘 다 놓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17기 영숙이 6기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다. 이후 17기 영숙은 "6기 영수님이 나한테 왔잖아. 근데 인터뷰에서는 다른 사람을 얘기했대. 계속 고민을 했다는거야. 어디로 갈지"라며 DM의 존재를 모른 채 15기 현숙 앞에서 6기 영수와의 일화를 계속 얘기했다.  

17기 영숙이 옷 갈아입으러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15기 현숙은 "무슨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는데 메시지 보낸 게 더 웃기다"라며 종잡을 수 없는 6기 영수의 마음에 여자들이 혼란에 빠졌다.

사진 = ENA, SBS Plus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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