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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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잘생긴 양세찬' 인정..."내가 봐도 닮았다"(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4.04.28 18:4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주종혁이 '양세찬 닮을꼴'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한나와 주종혁이 출연한 가운데 '일일 작가' 강한나가 적은 노트의 내용에 따라 하루가 진행되는 '한나절의 미래'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의 막냇동생' 강한나의 등장에 '런닝맨' 언니, 오빠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한나는 2017년 첫 출연을 시작으로 이번 회차까지 무려 22번을 출연한 '런닝맨' 최다 출연자.

"이게 얼마만이냐"는 유재석의 말에 강한나는 "4년만"이라면서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앞머리가 생긴 강한나의 변신에 '런닝맨' 멤버들은 "왜 이렇게 어려졌냐. 아이돌이 나온 줄 알았다. 못 알아봤다"면서 귀여워했다. 

언니, 오빠들의 비주얼 칭찬에 강한나는 "컷트 좀 쳤다. 어려보이려고 이발을 했다"면서 동생 같은 귀여운 애교로 미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주종혁을 향해서는 "사실 우리 쪽에서는 세찬이 닮은꼴로 불린다"고 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주종혁은 "제가 생각해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꼭 만나뵙고 싶었다"면서 웃었고, 하하는 "세찬이가 우리 쪽에서는 미남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종혁은 최근 바뀐 양세찬의 프로필 사진을 언급하면서 "제 사진인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양세찬은 "그 프로필을 찍을 때 레퍼런스를 주종혁 씨로 했었다. 옷과 포즈를 비슷하게 따라했다"면서 "알고 있었구나. 미안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강한나는 헐랭거리는 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아이유의 '관객이 될게' 챌린지는 SNS에 업로드했던 강한나는 '런닝맨'에서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하하는 보기도 전에 "'아빠의 도전' 이런거 한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줬다. 

강한나의 어설픈 챌린지에 이어 유재석은 주종혁에게도 "최근에 챌린지 한 거 있느냐"고 물었고, 주종혁은 뒷걸음질까지 치면서 크게 당황했다. 그러면서 과거 '권모술수 권민우' 챌린지를 보여줬다. 

작년에 했던 챌린지라 기억을 더듬으며 보여준 주종혁의 춤사위를 본 하하는 "다시는 하지마.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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