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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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필리핀 여행서 3kg 감량…노로바이러스 걸렸다" (컬투쇼)

기사입력 2024.04.19 15:40 / 기사수정 2024.04.19 15:4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산다라박이 라디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영원한 아이돌 두 분"이라며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을 소개했다.  

김태균은 브라이언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전부 라이브 아니었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그렇지는 않다며 "2NE1은 전부 라이브였죠?"라고 산다라박에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2NE1은 100% 라이브로 하고 힘차게 나와야 하는 부분만 뒤를 좀 깔았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의 "산다라님 얼굴이 왜 이렇게 작냐. 비법이 뭐냐"는 물음에는 "부모님이 얼굴이 작으신 편이다. 어머니가 작다"며 "신생아 때는 머리통 사이즈를 만들 수 있다. 엄마가 만들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취자들의 브라이언, 산다라박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브라이언 택시에서 모자 잃어버리지 않았나요? 다음에 탄 러시안 학생들이 서로 가질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형부가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중이라고 밝힌 사연자는 "형부와 사진 찍어주시고 직원이랑도 다 찍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팍상한' 폭포에 다녀와서 다 젖은 모습으로 메이크업은 지워졌지만 찍어드렸다. 필리핀 여행기는 유튜브 '다라투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단점은 살이 찌실 수도 있다. 나도 3kg 쪘는데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다시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혼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찍고 다녔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10년만에 제작진들과 함께 동행했다.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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