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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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혐의 피소 부인 "억측 멈춰주시길" [전문]

기사입력 2024.04.17 09:00 / 기사수정 2024.04.17 09: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트시그널' 김세린이 사기 사건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6일 '하트시그널' 출연진 김세린은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사기 사건으로 고소했다는 변호사를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는 네티즌들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사기 사건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분 말 믿고 계속해서 기회를 드리고 몇 달을 기다려줬다. 심지어 만우절날 입금했다고 했는데 돈은 전혀 입금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해당 고소를 당한 '하트시그널' 출연진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박 변호사는 이주미만을 언급하며 "해당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세린으로 화살이 돌아가자, 그 역시 직접 해명했다. 



이하 김세린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더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사진=김세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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