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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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양다리+삼혼 의혹에도 후원금은 급등 '어긋난 팬심'

기사입력 2024.04.12 11:12 / 기사수정 2024.04.13 13: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여러 구설에 휘말린 유영재 아나운서를 향한 팬들의 지지가 이어져 눈총을 샀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5일 협의 이혼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 같은 종교를 두고 가까워졌다며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렸으나, 1년 반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샀다. 

이후 유영재와 관련해 여러 의혹이 불거졌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전까지 한 오피스텔에 여성 A씨와 함께 거주했고, A씨가 개인사로 인해 2~3주간 집을 비운 사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며 재혼 전 환승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유영재가 첫 번째 전처와 이혼 후 골프선수와 재혼했다며 선우은숙과는 삼혼이라는 주장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 그는 자신이 이혼이 알려진 지난 5일부터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 시청자가 직접 돈을 보내는 후원금의 일종인 슈퍼챗을 통해 일부 팬들이 높은 금액을 유영재에게 보내고 있다. 특히 삼혼 의혹이 확산된 지난 9일과 10일에는 56만원, 63만원의 금액이 책정됐다. 이틀간약 120여 만원의 소득을 낸 것. 

앞서 10여만원대였던 금액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에 지난 한달간 유영재가 슈퍼챗으로 얻은 소득은 210여 만원 수준이다. 

'유영재의 라디오쇼' 게시판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청취자들은 "유영재 반드시 하차", "유영재 이제 하차해야 한다", "응원합니다 유영재", "계속 화이팅해주세요"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연예뒤통령'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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