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4 05:50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배구의 선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쿠바를 10년 만에 꺾은 한국은 '동유럽의 강호'인 폴란드마저 제치고 그랑프리 대회 3승(2패)을 기록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폴란드 지엘로나 구나 CRS시티 홀에서 열린 '2011 월드 그랑프리 국제여자배구대회' 예선 E조 2주차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3-0(25-21, 34-32, 25-23)으로 승리했다.
3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8점을 올리며 출전 국가 16개 팀들 중, 8위에 올랐다. 지난 2006년 그랑프리 대회에서 폴란드를 이긴 이후, 5년만에 승리한 한국은 폴란드를 상대로 역대 전적 4승 9패를 기록했다.
폴란드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기둥'인 김연경(23, 터키페네르바체)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김연경은 홀로 2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현장에서 생일 축하 파티를 맞이한 황연주(25, 현대건설)도 14득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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