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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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50대 연예인 특집 '성사'…9년 전 '무한도전' 데자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7 0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이 예고돼 화제다.

최근 '비보티비' 공식 채널에는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편 티저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출연자 라인업도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순자' 김숙, '옥순' 송은이, '영자' 이영자, '영숙', '영수' 주병진, '영철' 김영철, '상철' 지상렬', '광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나는 솔로'에서 사용되는 가명으로 50대 연예인들을 출연 라인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보티비' 측은 "송김과 나솔 출연할 50대 연예인 ★절찬 모집 中★"이라며 "지난주 비밀보장에서 나솔언니 송해나와 전화 중 갑자기 추진된 나는솔로 50대 연예인 특집 ㅋㅋㅋ"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숙이 PICK 나솔 출연진"이라며 "여자 라인업: 영자(영자), 옥순(은이), 순자(숙)", "남자 라인업: 영수(병진), 상철(상렬), 영철(영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숙이 픽과 함께 사랑꾼 영숙♥과 브레인 광수에 어울리는 50대 연예인 댓글로 추천해주쎄오~"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된 소개팅 콘텐츠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을 언급하며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인마!!!", "난 뽀뽀하고 싶지 않아 제동이랑!"이라며 송은이의 유행어(?)를 이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영철은 "전 49세입니다 아직~~~"이라고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최화정, 김광규, 김제동, 윤정수, 엄정화, 이서진 등을 언급하며 열광했다. 네티즌들의 바람대로 이들 라인업이 성사될지 이목을 모은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프로그램 인기로 인해 인기 웹예능 '문명특급'에서도 연예인 특집을 기획한 바 있다. '비보티비'에서 기획하는 50대 연예인 특집편은 어떨지 기대를 자아낸다.

사진=비보티비,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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