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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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엄마, 이제 곧 끝날 거야"…김남주에 본격적 복수 시작 (원더풀월드)

기사입력 2024.03.22 22:36 / 기사수정 2024.03.22 22:3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차은우가 본격적으로 부모님의 복수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이 권선율(차은우)의 정체를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권선율은 의식을 차린 권민혁(임지섭)을 찾아가 "그때 다친 흉터인가?"라고 질문한 뒤 펜션 방화 사건의 범인인 장형자(강애심)의 일기장을 건네며 죽음을 알렸다.

이에 권민혁은 "누구 마음대로 죽어?"라고 분노하더니 권선율에게 정체를 물었고, 권선율은 "나 같아서"라고 말한 뒤 엄마인 김은민(강명주)의 병실로 가 권지웅(오만석)의 장례식과 학교 폭력을 당하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엄마의 손을 잡고 "아들이 자주 못 와서 미안해. 이제 곧 끝날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권선율이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고 의심하는 은수현은 권민혁의 주소를 알려준 상담사가 일기장의 존재를 아는 것에 의심이 깊어져 갔다. 알고 보니 권선율이 상담사까지 매수해 은수현을 속인 것.

이어 은수현은 펜션 방화 사건의 피해자들이 있는 납골당의 위치와 권선율이 있던 묘지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 또한 알아내 혼란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강수호(김강우)는 김준(박혁권)을 미행하며 권선율이 부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불륜 사진을 보낸 사람이라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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