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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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8개월 방치 시골집 상태에 충격 "이렇게 더러웠어?" (한혜진)

기사입력 2024.03.22 15:13 / 기사수정 2024.03.22 15: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델 한혜진이 8개월 간 방치했던 시골집을 찾아 대청소에 도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시청 금지* 거미여인 한혜진의 썩어 문드러진(?) 혜진궁 대청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홍천에 새 별장을 얻은 뒤로 잊고 지냈다는 농막 '혜진궁'을 찾았다.

한혜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고, 홍천에 가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혜진궁을 대청소하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공사를 하면서 쓰고 남은 자재들이 다 여기 창고처럼 보관되어 있다. 다시 재사용할 수 있게 청소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장실에 입성한 한혜진은 "맙소사. 엉망이네요"라며 지저분한 흔적에 경악했다.

이어 주방으로 향한 한혜진은 "지하수에 철이 많이 섞여 있다 보니, 내 로망이던 하얀 싱크대가.."라며 변색된 하얀 싱크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이걸 어떻게 다 치우냐"라며 막막한 얼굴로 청소를 시작했다.

그는 "일머리를 발동시켜야 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1시간 만에 자재 정리를 끝낸 한혜진은 마당의 빗자루로 방바닥을 쓸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동물의 사체, 온 곳(자연)으로 돌아가라"라며 방바닥에 쌓인 죽은 벌레들을 바깥으로 방생(?)했다. 

청소를 마친 한혜진은 "이 정도면 핥아도 된다"라며 깨끗해진 바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한혜진 Han Hye Ji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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