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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마블링과 상추 같아"…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21일 태국전서 착용

기사입력 2024.03.19 17:18 / 기사수정 2024.03.19 17:18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태극전사들이 입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이 축구 팬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신규 유니폼"이라며 태극전사들이 입을 새로운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축구대표팀 공식 용품업체인 '나이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신한 유니폼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된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 드라이-핏 (Dri-FIT) ADV이 담겨져 있다.

신체 매핑 기술로 측정한 데이터와 오랜 연구 결과로 움직임과 통기성을 최적화했으며, 유니폼 각 요소는 4D 데이터 디자인으로 설계돼 선수들이 90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나이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축구에 대한 빛나는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 유니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패턴으로 반영됐으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양을 떠올리는 이중 테두리를 배치했다. 깃에 새겨진 호랑이 발톱 자국은 한국 대표팀의 위엄과 매서움을 표현한다.

원정 유니폼은 전통과 진보의 조합을 상징한다. 나전칠기를 재해석해 짙은 검은색과 반짝이듯 빛나는 진주색 디지털 패턴을 대조시켰고, 이는 조화를 중시하는 한국의 미와 장인정신을 의미한다. 원정 유니폼에도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깃 부분에 호랑이의 발톱 문양이 새겨졌다.

나이키는 2024 유니폼에 각 나라의 고유한 색을 재해석하기 위한 '메타프리즘(Metaprism)'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빛과 움직임에서 나오는 다채로운 색을 반영하고 각 국가의 미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방향으로 색을 표현하고자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나이키 멤버십 회원은 오는 21일부터 나이키닷컴에서 온라인으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구매는 27일부터는 나이키닷컴과 나이키 앱 및 주요 리테일 매장에서 가능하다.

KFA는 오는 21일 오후 8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유니폼은 1인 1매로 500장 한정 판매되며, 21일 오후 4시부터 매진될 때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이때 원하는 선수의 이름을 유니폼에 마킹하는 것도 가능하다.

새 유니폼을 홍보하기 위해 3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된 태극전사들이 모델로 나섰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홈과 원정 유니폼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신규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팀 공식 용품업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이번 유니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때 선수들이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팬들은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이번 유니폼을 보자 디자인에 대해 혹평을 날렸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다만 유니폼을 본 팬들 중 일부는 혹평을 날렸다. 특히 붉은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홈 유니폼을 보고 많은 팬들이 소고기 마블링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골키퍼 유니폼은 녹색이라 상추 같다고 주장한 팬들도 있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 4차전을 치른다.

이번 태국과의 2연전은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르는 첫 A매치 일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이 경질된 후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던 황 감독이 임시로 태극전사들을 이끌면서 생애 첫 국가대표팀 경기를 지휘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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