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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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혁신 이룬 한효주, 표적이 되다…그 뒤 쫓는 주지훈

기사입력 2024.03.19 09:59 / 기사수정 2024.03.19 09:5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주지훈 & 한효주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낸 1차 포스터와 프리젠테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주지훈과 한효주, 그리고​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 버전 포스터는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BF 그룹을 겨냥한 시위대를 배경으로 어딘가를 날카롭게 응시하고 있는 우채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BF 그룹의 인공 배양육 기술을 겨냥한 듯한 "최고의 기술은 무기의 형태로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그가 숨기고 있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윤자유(한효주) 버전 포스터는 거대한 전광판 위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수장 '윤자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나는 연설 장면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전광판 속 여유 있는 윤자유의 모습과 달리 BF 그룹과 인공 배양육 기술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대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녀에게 닥칠 위협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처럼 2025년 대한민국, 인공 배양육의 시대가 불러온 사회적 논쟁 속 저마다 의도를 감춘 우채운과 윤자유가 만나서 펼칠 예측불가 스토리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1차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윤자유 프레젠테이션 영상은 BF의 신제품 발표회에 나선 그녀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세포 배양육은 기존에 가축을 키우고 사료를 경작하는 데 드는 땅의 1%, 단 1%의 면적만으로 같은 양의 먹거리를 생산해낸다"​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 인공 배양육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BF 그룹의 존재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BF 그룹의 새로운 역작을 소개하며 또 다른 혁신을 이뤘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별다른 무대 장치 없이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한효주의 섬세한 열연과 독보적 아우라가 고스란히 담겨 '지배종'을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은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이 출연하며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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