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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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티모시 샬라메와 비슷한 헤어스타일? 반응 뜨겁다"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3.17 11:52 / 기사수정 2024.03.17 11: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대성이 티모시 샬라메와 닮은꼴 헤어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대성이 전화연결을 통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성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했고 "오랜만에 통화한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방송은 똑같다. 늘지는 않은 것 같다"는 박명수의 너스레에 "그 자리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명수는 "형도 똑같은 것 같다"는 대성의 능청에 "나도 발전이 없다"고 다시 한 번 넉살을 부리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대성은 무대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약해왔던 대성에게 "유재석에게 예능을 많이 배운거 아니냐"고 말했고, 대성은 "(박)명수 형을 보면서도 '저런 캐릭터로도 방송할 수 있구나' 하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런 식으로 방송해도 먹고 살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안거냐"고 되물었고, 대성은 "세상에는 여러 갈래가 있구나"라고 얘기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또 박명수는 "요새 헤어 스타일이 티모시 샬라메와 비슷하다고 하더라. 머리는 언제 볶은거냐"고 얘기를 꺼냈다.

이에 대성은 "아직 많은 분들이 티모시가 한국에 있는 걸로 믿고 있더라. 날이 더워서 볶아봤다. 주위 반응은 굉장히 호전적이다. 대모시 샬라메라고, 반응이 뜨겁다"고 능청을 부렸다.

대성은 지난 5일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를 발매했다.

사진 = 대성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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