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14 21: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공효진의 어머니이자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의 입을 통해 임영웅의 미담이 또 하나 추가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김옥란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옥란 이사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20년 동안 이끌고 있다.

공효진 역시 어머니를 따라 10년 전부터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선행을 펼쳐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란 이사장은 "이런 기회에 젊은이들 봉사에 많이 참여해서 작은 행복을 서로서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뜻도 있고 정말 결심하고 나온 것"이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잘 아시는 임영웅 씨도 봉사도 하시고 노래 재능 기부도 열심히 하셨던 분"이라며 "역시 잘되시더라"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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