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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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연예계 은퇴 고민→"집안 빚 다갚고 집·차 플렉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4.03.07 09:22 / 기사수정 2024.03.07 09:2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라디오스타' 청하가 연예계 은퇴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져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는 성공 후에 플렉스 제대로 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청하는 "집안에 빚이 있었는데 싹 갚고"라며 "어머니에게 집, 차 해드렸다. 좋은 일, 기부도 조금씩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청하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연예계 은퇴를 고민했다고. 

그는 "활동을 7년 계약이 끝나고 직업을 바꿔볼까라는 생각도 해보면서"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가 이유를 묻자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코로나와 함께 무대 설 자리가 없기도 했고 음악적인 변신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은 변신을 하다보니까"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춤도 보기 댄스, 라틴느낌으로도 바꿔보고 발라드, 콜라보 해보고 했는데 정체성도 모르겠고 많이 흔들리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롤러코스터'나 '벌써 12시'만 할 수 없지않냐"고 전했다.



그는 "7년간 100곡을 넘게 발매를 했더라. 7년 솔로에 비해서는곡수가 많은 편인것같더라. 번아웃이 저도 모르게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재범 소속사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곳에서 연락이 왔었고 미국, 중국에서도 연락이 왔었다. 30군데에서 연락이 왔는데, 재범 오빠가 가장 연락을 많이 해주셨고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고 밝혔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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