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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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신동엽에 "이소라 나와야 조회수 올라가지?" 돌직구 (짠한형)

기사입력 2024.03.04 18:50 / 기사수정 2024.03.04 18: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신동엽에게 이소라를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시작하며 최양락이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전하자 이봉원은 "여기는 잘 나가는 애들만 나오던데?"라고 맞장구쳤다.

최양락이 본인들 때문에 조회수가 떨어질 것을 걱정하자 이봉원은 "그런 회도 있어야 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또한 두 사람에게 편한 모습을 부탁하며 "일단 남자들은 조회수가 안 나와"라고 팩트를 전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이 "이소라 나오고 그래야 올라가는 거 아냐"라고 언급하자 신동엽은 본인이 나간 거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전 연인과 함께 방송한 신동엽에게 "야 대단해 진짜"라고 감탄하더니 "다른 사람 출연할 것 없이 이소라랑만 계속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말도 안 되는 얘길 하고 있어"라며 빵 터졌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최양락과의 일화를 풀었다. 과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던 최양락이 택시 기사와 친해져서 집에서 한 잔 마신 후 잤다고.

이어서 최양락은 신동엽이 본인 집에 왔을 때 팽현숙이 대리기사 역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동엽의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팽현숙이 기억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더니 최양락은 "이소라랑 사귈 때"라고 시기를 언급해 이봉원은 "그만 해"라고 말렸고, 신동엽은 웃음을 터뜨리며 "90년대 후반이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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